세종대 LINC+ 사업단 글로벌CGI애니메이션 트랙, NHN과 웹툰 산학프로젝트 실시
- 작성자황지영
- 작성일자
- 조회280
▲<옥탑방왕세자> 이미지
세종대 LINC+사업단 글로벌CGI애니메이션 트랙은 NHN과 웹툰제작 산학프로젝트를 실시한다.
이번 산학프로젝트는 세종대학교 LINC+사업단과 NHN의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의 과제로 시작됐다. NHN은 K웹툰을 선도하는 기업이다. SBS 인기 드라마인 <옥탑방왕세자> IP를 소싱해 웹툰에 맞게 각색을 진행하는 등 제작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한다.
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10월부터 22년 말까지 진행된다. NHN이 소싱한 3편의 작품들을 세종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제작한다. 각 작품은 1년~1년 6개월 정도의 제작 기간을 거친 뒤 NHN의 웹툰 플랫폼에 정식 연재될 예정이다.
프로젝트는 ‘세종대학교 웹툰제작 파이프라인’을 구축해 진행한다. 실제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미러형 스튜디오 시스템을 도입해 작가, PD, 채색, 배경 등 분야별 뛰어난 학생들을 발굴하여 분업화한다.
참여 학생들은 글로벌CGI애니메이션트랙을 이수하고 있는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학생 7명이다. 이들은 김민정 산학협력중점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제작한다.
이번 프로젝트의 연구책임자인 박재우 교수는 “참여기업과의 원활한 소통 및 참여를 통해 현장 반영성을 높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 결과가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”고 소감을 말했다.
http://news.chosun.com/pan/site/data/html_dir/2022/01/03/2022010301294.html